부산시, ‘2018 한국해양레저쇼’ 행사 개최

김종환 | 기사입력 2018/06/14 [17:56]

부산시, ‘2018 한국해양레저쇼’ 행사 개최

김종환 | 입력 : 2018/06/14 [17:56]

▲ 2018 한국해양레저쇼 홍보 포스터(제공=부산시)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부산시가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레저 장비전시와 체험 그리고 영화상영, 썸머뮤직콘서트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해양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서핑보드, 무동력요트, 래시가드, 선글라스, 레저용 차량을 전시하여 해양레저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고, 각 업체에서는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서핑, SUP(Stand up paddle board), 딩기요트 무료 체험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주니어 서핑대회, SUP요가, SUP피크닉, 딩기요트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물에 들어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조정, 수상스키 시뮬레이터, 카버보드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그밖에, 스크린 해양레저게임, 어린이 풀장, 북극생태계 탐험 VR, 바다동물 마스크 만들기 등 다양한 10여 개의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그리고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시티버스 이용객 중 한국해양레저쇼에 참가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관광 기념품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해양레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외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Safety Sea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백에 해양동물 그리기와 캠페인 부채로 기념사진 찍기로 멸종위기의 해양동물을 알아보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방법도 배울 수 있다.

 

행사기간 저녁 7시에는 해양영화상영과 썸머뮤직페스티벌이 광안리의 밤을 준비했다.

 

15일에는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모험영화 ‘모아나’와 17일에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상영된다. 

 

16일 토요일 밤에는 지역의 인디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뮤직페스티벌에서 힙합에서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저부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양레저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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