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위해 ‘한마음 한뜻’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 견인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4/12 [18:15]

전주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위해 ‘한마음 한뜻’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 견인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이영노 | 입력 : 2024/04/12 [18:15]

 

▲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오늘뉴스] 전주시 싱크탱크인 전주시정연구원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정연구원은 12일 전북대학교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초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이들 두 연구기관은 △미래전략 발굴 및 협업 △지역 현안 등에 관한 자문 및 협력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지·산·학·연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업 등에 나서기로 했다.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상호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지역 현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의 축적된 연구 역량을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인 전주 광역권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JBNU 지역발전연구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발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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