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운영 실시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0:18]

예산군 보건소,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운영 실시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3/28 [10:18]

▲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육 사진(조곡진료소, 예림2리)  © 예산군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311일부터 26일까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며, 이에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통 취약층에 대한 순회 교육을실시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에서는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전담간호사를 초빙해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을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3%가 만족도를 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소독 방법 등 상처관리 교육 접목으로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정확한 관리 방법을 알지 못했던 부분을 교육해 지난해 대비 교육이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에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추진한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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