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국회의원 후보, 아산 지역 건설 노동자 지지 받아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3/17 [08:12]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 아산 지역 건설 노동자 지지 받아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3/17 [08:12]

▲ 한국노총 레미콘 천안아산지부 임원진들이 지난 16일 오후 복기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복기왕 후보가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아 날개를 달았다.

 

한국노동자총연맹(이하 한국노총) 레미콘 운송 노동조합 중부권지역본부 천안아산지부 임원진이 지난 1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건설 노동자의 애환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복후보 사무소를 방문한 최상원 지부장, 신원범 부지부장 등 임원진은 "지역에서 있는 건설에 우리 지역  레미콘 건설 노동자들이 배척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이다."라며 "지역 사업에는 지역 노동자들이 참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복기왕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노동자의 대변인으로 잘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복기왕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 레미콘 운송노조 간부들의 방문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 박상진 기자

 

한편, 한국노총이 지지한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후보,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바 있어 이날 지역 건설 노동자들의 지지가 오는 4.10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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