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U-18 국가대표 출신 U22 자원 정마호 영입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2/27 [12:19]

충남아산FC, U-18 국가대표 출신 U22 자원 정마호 영입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12/27 [12:19]

▲ 정마호 선수 (사진: 충남아산FC 제공)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U-18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마호를 영입하며 U22 전력을 보강했다. 
 
신평고 출신 정마호는 대한민국 U-18 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다. 고교 시절부터 촉망받았던 정마호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초대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0cm, 78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지닌 정마호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 또한,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공수 조율 능력과 빠른 반대 전환에 능한 선수다. 정마호의 합류로 충남아산은 중원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 정마호 선수와 이준일 대표 (사진: 충남아산FC 제공)   © 박상진 기자

정마호는 “드디어 충남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선생님들과 좋은 형들 옆에서 많이 보고 배워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 담금질을 위해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연예/스포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