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20시 49분경 크라일넛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저녁 신정호에서 펼쳐진 2023 썸머 페스티벌 락밴드 공연 '크라잉넛'의 공연에서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즐겼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락밴드 '크라잉넛'의 공연을 시민들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오페라, 클래식만 좋아하는게 아니냐는 안티 세력의 주장을 불식시켰다.

▲ 8월13일 20시 49분경 크라잉넛 공연에 박경귀 아산시장과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공연 후, 박 시장은 바로 자리를 떠나지 않고 행사 관계자 부스(천막)에 들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이 "박시장이 전에 시장과 조금 다른 것 같다. 진심이 느껴진다."라는 평이 들려왔다.

봉사자들과 어린아이들을 잊지 않고 공연 후에 그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진정한 시민의 리더로 읽히는 순간이었다.

▲ 박경귀 아산시장이 공연이 끝난 후 시민들의 요청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날, 공연장 옆에는 평시 시민들이 무료로 고기를 구워 먹던 곳을 지역 식당들을 초대해 시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 시장은 "14일부터 이어지는 마술쇼, 뮤지컬 안중근 갈라쇼가 펼쳐지니 꼭 다시 오세요."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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