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 아산에서 다시 피어 오른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0 [11:32]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 아산에서 다시 피어 오른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4/10 [11:32]

  

 

[오늘뉴스=충남 아산=박상진 기자]


충남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삶의 많은 부분을 보낸 곳, 드디어 아산에 이 충무공의 혼이 다시 피어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충무공 탄신일(4.28)을 기념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2021년 무산된 가운데, 영화인들이 충무공의 혼에 불씨를 지핀다는 것.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사장 김재수)에 따르면, 4월27일 제1회 아산충무공 국제액션 영화제가 개막식을 갖는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충절의 도시 충남 아산에서 제1회 아산충무공국제액션영화제가 2022년 4월27일~29일 펼쳐진다.

 

충남 아산시와 사단법인 영화인총연합회 아산지부,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아산충무공국제액션영화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2박3일에 걸쳐 아산시를 무대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영화상영, 축하공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아산충무공국제액션영화제는 아산시 오세현 시장과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진영 이사장이 그 뜻을 함께하여 아산 출신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세계에 알리며, 더불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K-무비, 그 가운데 한국 액션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 액션영화인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아산충무공국제액션영화제는 세계 우수의 액션영화 출품작과 국내 우수 액션 영화 출품작중 작품상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국내 액션영화 발전에 기여한 배우와 영화인들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액션영화라는 특화된 장르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액션영화 전성시대를 열어가게 할 것이다.

 

특히 4월28일 충무공 탄신기념행사들과 더불어 아산의 새로운 세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액션 영화인들의 발걸음을 아산으로 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아산충무공 국제영화제 개막식은 4월27일 저녁 6시부터 아산의 신정호수를 배경으로 신현준, 김보성, 오지명 등과 같은 유명 배우들과 작품상 시상으로 그 첫 시작의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많은 영화관계자들은 아산충무공국제액션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세계 영화제 탄생을 기대하며 K-액션무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 미디어주관으로 참여하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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