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이슬아.양다솔 등 작가들 초청강연두 작가의 인스타그램 통해 전주 도서관 홍보하고, 전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 스케치 영상도 공개 매월 MZ세대 대표 독서·여행 전문가(인플루언서) 초청해 책 여행 도시 홍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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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15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슬아·양다솔 작가 초청강연 및 특별한 전주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슬아·양다솔 작가는 이날 ‘글쓰기가 바꿔놓은 삶의 풍경에 대하여’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책 이야기 △글쓰기 연재 노동자 및 글쓰기 소상공인으로 생활하기 △글쓰기 훈련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슬아 작가는 △일간 이슬아 수필집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새마음으로 등의 저자, 헤엄 출판사 대표이자 방송인, 글쓰기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다솔 작가는 △간지럼 태우기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의 저자로, 현재 뉴스레터 ‘격일 간 다솔’을 연재 중이다.
두 작가는 특강에 이어 강연 장소인 책기둥도서관 등 전주의 특별한 도서관들을 소개하며 “전주에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워 지인이나 주변 작가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고 싶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많은 정보를 온라인으로 수집하고 소비하는 디지털 MZ세대와 온라인 여행자들을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독서 및 여행분야 전문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전주의 도서관을 알리게 된다.
오는 4월에는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김겨울 작가가 전주시민들을 만나게 되며, 5월과 6월에는 요조·임경선 작가, 김물길 작가가 강연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전주의 특별한 도서관들과 책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 책 여행은 전주 도서관 여행 인스타그램과 전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과 사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전주의 책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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