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이“스타트업 판, 창업의 판을 열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창업붐을 확산하고 혁신성을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였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캠틱종합기술원,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창업붐을 확산하고 전북권 스타트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기술창업, 문화예술, 식품제조 등 총 3개 산업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1부(기술창업편)에서는, ‘에디슨모터스의 친환경자동차사업’(김정호 경영지원부장) 강의를 시작으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유관기관들의 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졌다.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군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캠틱 종합기술원 순으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2부(문화예술편)에서는, 주식회사 와이어즈 조석현 대표의 ‘문화예술창업과 투자유치 전략’ 강연에 이어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군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졌다.

3부(식품제조편)에서는, 로컬웍스 정은정 대표의 ‘유통채널 입점 사례 및 브랜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었고, 군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설명 및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최연성 단장은‘다양한 유관 기관과 지역 스타트업들이 허물없이 교류하며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러한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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