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담면 깻입작목반 선전지 견학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문동일는 17일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복지추진단) 1차 회의를 갖고 올해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2년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이끌고 갈 문동일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용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여 공적자원및 민간자원 연계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마을복지추진단의 역할도 겸하면서2022년 용담면 마을복지사업계획 수립을위해 워크숍 4회, 회의 4회, 간담회 2회 등을 통해최종적으로 4가지 마을복지 돌봄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용담면 마을복지사업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지원)’,‘사시사철 깨끗한 돌봄사업(청소지원)’,‘사시사철 깔끔한 돌봄사업(세탁지원)’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추진하며‘사시사철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은2021년 2월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맺어 추진중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모금액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지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오랜기간 많은고민 끝에 우리손으로 직접 기획한 마을복지사업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한다”고 말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세희 팀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자칫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지만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복지추진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모든행정력을동원하여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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