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메리 크리스마스!”…산타 버스로 변신한 마을버스 ‘바로온’크리스마스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캐롤 틀고 크리스마스 장식 설치산타 복장을 갖춘 마을버스 '바로온' 운전원이 승객에게 사탕을 선물...사진=이상근 기자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25일 ‘산타 버스’를 운행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마을버스 ‘바로온’이 산타 버스로 변신했다.
바로온에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까지 이틀간 버스 안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캐롤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음원을 사용한다.
또 마을버스 운전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갖추고 승객들을 맞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말과 함께 사탕을 전달한다.
방광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승객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바로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익 팀장은 "바로온 마을버스는 총 14대를 운영하며 모두 산타복장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임시 예비차는 2대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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