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군민도 전주승화원 이용한다...전춘성 군수와 김승수 전주시장 MOU

진안군-전주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0/19 [14:30]

진안군, 진안군민도 전주승화원 이용한다...전춘성 군수와 김승수 전주시장 MOU

진안군-전주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노 | 입력 : 2021/10/19 [14:30]

전춘성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민이 2023년부터 전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전주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진안군은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승화원(화장시설)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전춘성 진안군수 MOU  © 이영노

 

협약 내용은 협대화사업 공동 추진과 이에 따라 진안군민이 전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승화원을 이용한다는 것이 주요사항이다.

 

이로 인해 전춘성 군수가 용담댐 준공 20주년을 맞이해 용담댐 물을 맑고 깨끗하게 지켜온 진안군민들의 권리 찾기 행보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 4월 김승수 전주시장과 만나 승화원 이용에 대한 건의를 하고,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았다.

 

이를 통해 용담호 물을 생활용수로 공급받는 60만 전주시민과의 협약이 성사된 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