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YMCA(이사장: 한제욱), 평화와 통일을 위한 YMCA 만인회(대표: 김종기)는 미얀마 민주화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한달간 YMCA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985만원을 모금하여 홍콩에 있는 아시아YMCA와 그간 아시아 평화캠프를 통한 교류했다.
현재 미얀마 랭군를 중심으로 전국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 NGO 단체를 통해 지원하였다.
위 모금 집행의 실무를 집행하고 있는 조정현 사무총장은 미얀마로 직접 송금이 어려워 제3국을 통해 전달하였으며 미얀마 군부에 노출될 수 있는 우려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민주화 시위현장에 부상자 치료비, 감옥에 있는 분들 영치금, 마스크 등 시위용품 등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YMCA는 그간 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민주화 운동 성명서 발표, 포스코 등 한국기업의 미얀마 군부 지원 사업 중단 요구 캠패인, 전북 및 전국 NGO단체와 연대하여 미얀마 민주화 시위 지지 및 연대집회를 진행하였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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