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장마 이후 이재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예방 만전
오늘뉴스 | 입력 : 2020/08/19 [16:56]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철원군은 장마 이후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대책기간인 다음달 30일까지 이재민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대응 T/F팀은 건강관리지원방과 상황관리반 두 개 반으로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 방문건강관리사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재난도우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철원군은 폭염행동요령홍보를 위해 읍면동별 무더위쉼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무더위쉼터 현황 등 폭염대비 정보는 철원군홈페이지, 알림판, SNS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됨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등 휴식을 취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폭염을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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