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호우피해 현장점검.... 사진=강현덕 기자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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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13일 오전 예정된 주요업무 회의를 취소하고 장맛비로 인한피해지역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12일 시작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이틀간 180mm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14일까지 추가로 80mm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진안군은 호우특보 상황에 맞춰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전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이 있는 현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재해우려지역을 점검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를 총 동원하여 피해상황을 적극 조사 중으로피해 접수 시 조속히 응급 복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장마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움직여 현장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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