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김승수 전주시장 기자회견... 사진= 이상근 기자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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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1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2주년 실국장 간부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이강준 시민교통본부장 등 실국장 간부들과 내외신 언론사 200여 기자들이 모인 곳이다.
먼저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적인 먹거리 창출을 위해 미래세대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주형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을 가지고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로 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시장은 국가대표 관광도시를 목표로 관광거점도시를 본격 추진하고 전주의 미래를 위한 단단한 집을 짓기 위한 특례시 지정에 집중해서 흔들리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이어 오늘뉴스는 “전국에서 전주시청처럼 집회로 매일아침 시끄러운 곳은 없다.”며 “예전 전주시내버스 노조 이강준 시민교통과장처럼 해결했듯이, 택시노조, 쓰레기 청소업체, 플라즈마 반대 등 집회는 담당부서가 태만하고 있다. 이를 언제까지 해결할 대책은 없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 시장은 “전주시민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대책을 마련해보겠다.”라고 공개 답변했다.
이어 김보현 전북일보 기자 등이 항공대이전,전주.완주 통합 문제 등을 질문을 했다.
한편, 김승수 시장은 ‘새로운 미래, 담대한 변화, 지속가능한 혁신’을 3대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0대 목표 32개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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