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군수 전춘성)이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업단계별 위험요인 개선 컨설팅, 필수적 보호 장치 보급 등을 통한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과 능률 향상에 목적을 두고 주천운일암표고작목반(대표 조성호)을 대상으로 5000만원(국·군비)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원목 준비 시 원목 무게가 200kg정도로 이동에 어려움이 많고 중량물에 의한 신체사고가 많아 허리, 어깨 등 전신 근골격계 피로와 부상을유발할 수 있는 작목이다.
주천운일암표고작목반은 표고버섯의 작업단계 분석, 위험도평가 등 전문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컨설팅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장비 보급 및 보조장치활용을 통한 지속적 안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전춘성,주천면,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