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르신 행복한 목욕 봉사...정천사회복지협의회
22일 어머니들, 24일 아버지들... 점심까지 제공
이영노 | 입력 : 2019/05/23 [10:43]
▲ 정천 사회복지협의회 어르신 봉사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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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정천면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순화)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초대하여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2일 몸이 불편한 어머니들을 모시고 직접 등을 밀어드린 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으며 24일은 아버님 목욕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참석한 한 어머니는 “묵은 때가 씻겨나가는 기분에 날아갈 것 같다”며 딸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화 협의회장은 “모든 어른신들이 오늘 만큼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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