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은 산약초타운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숲 해설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숲 해설 체험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차례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숲 해설은 산약초타운을 주제로 발 그림 그리기, 화환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약초 차 마시기 등 계절별, 연령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약초타운은 지난해 약 1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숲 해설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숲 해설 관련 문의는 진안군 산림과(063-430-2443)로 하면 된다.
김병렬 담당자는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면역력 증가는 물론 심리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면서 “많은 이들이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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