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원장 최영득)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 건강교육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한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나영 과장과 김유정 영양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나영 과장은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고, 요통·관절통 등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폐경 이후 여성 또는 흡연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유정 영양사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제품, 멸치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을 챙기는 것이 좋다.”며 골다공증에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에 대해 설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무료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월에는 ‘입 속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건강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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