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AI·구제역 선제적 대응...최고
가금농가 휴지기제 준수 등 방역관리 강화
이영노 | 입력 : 2018/11/22 [07:59]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겨울철 전염병인 AI‧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충남 홍성 소재 양돈농가에서 NSP항체(야외바이러스 감염항체)가 검출되고 도내 정읍·군산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 되는 등 질병 발생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현장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AI 발생이 취약한 산란계·종계·종오리 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산란율, 폐사체 발생, 임상증상 유무 등 일일 예찰에 힘쓰고 있다. 공수의를 통해 현장 임상예찰 및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모든 가금농가는 입식 전 농장 소독·청소 및 휴지기제(14일 이상)를 준수해야 하는 등 방역조치 이행 후 군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오리 출하 및 종오리 농장 알 운반 시에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후 이동을 할 수 있다.
진안군은 소·염소 463농가 13,732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마쳤다. 11월 중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미흡농가 보강 접종과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방역 관계자는 “그 간 다각적인 노력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해온 만큼 올 겨울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구제역·AI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nulnews English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RSS
-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 onulnews 中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日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진안군, 관련기사목록
- 진안군, 먹거리 비전 선포식
- 진안군, 코로나19 대응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 진안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총력
- 진안군,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 진안군, 착한 임대인 운동 시작
- 진안군,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앞장
- 진안군,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 수시 접수
- 진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코로나19 방역 ‘만전’
- 진안군, 코로나19 예방 방역 신청 받는다...보건소
- 진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362개소 실내살균제 배부
- 진안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 진안군,공무원 비상근무 확대...26일 기자회견
- 진안군, 진안고원시장 주변 시장교 보행환경 개선..5억 투입
- 진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 강력 대응...
- 진안군,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24일 현장
- 진안군, '속상하고 억울하다'...17일 긴급 기자회견
- 진안군, 로컬푸드 생산자 대상 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 진안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진안군의료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 진안군, 산림 패트롤팀 민원 신속대응
- 진안군, 진안군마이산관광운영위원회의 및 17일 일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