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납품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인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약 17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주제로 식중독의 이해 및 식재료의 위생적인 납품을 위한 준수사항 등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 납품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급식계약 시 이용하고 있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이해’를 주제로 식재료 공급업체의 강화된 자격기준 안내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한 사후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하였고 학교 측의 노력과 함께 납품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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