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교통사고 발생 빈번한 곳 도로환경 개선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사망사고 발생 지역 중심 무인 단속카메라와 발광형 표지판·신호기 설치
[오늘뉴스/무안=강효근 기자]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가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나섰다. 7일 무안경서선에 따르면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무안읍 교촌교차로와 일로읍 청호리 청호쉼터 등 2개소에 다기능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및 발광형 표지판·신호기 신설 등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무안 경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진단결과 사망사고 및 사고위험 장소에 대해 경광등 27개소,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20개소, 보행신호등 잔여시간표시기(숫자 형) 78개소를 11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 24호(현경면 송정~마산)·국가지원지방도 49호(일로~나주 동강) 확장공사 진행 중으로 관할 도로 증가 등 교통환경 변화로 교통안전시설물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무안군 및 의회와 협조하여 2018년 교통안전시설 세출예산 25억5900만 원을 확보해 지속해서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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