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김윤철 의원의 작품, ‘전주한옥마을~남부시장~향교길’ 명소갖춰

金, 한전 협조로 전선 지중화 성사 심경토로...대한민국의 주요관광지 터전 보강...관광 1000만시대 넘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02 [11:03]

전주시와 김윤철 의원의 작품, ‘전주한옥마을~남부시장~향교길’ 명소갖춰

金, 한전 협조로 전선 지중화 성사 심경토로...대한민국의 주요관광지 터전 보강...관광 1000만시대 넘다

이영노 | 입력 : 2017/08/02 [11:03]
▲ 전주 관광명소...전선 지중화 완공 등 도로정비     © 이영노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김윤철 전주시의회 의원이 전주의 관광요충지를 새롭게 단장시켰다.

 

이곳은 전주한옥마을~남부시장~향교길 총 180m으로 총 4억여원을 투입해 팔달로에서 경기전길까지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역구의원인 김윤철 의원의 자전거행정의 결실이라고 전주시 담당자가 밝힌 것.

 

2일 최성한 전주시 걷고싶은 도시과 담당 주무관은 “아이고 김윤철 의원이 주민설명회,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을 줘 신속하게 진행돼 사업완공을 시켰다.”며 “타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김윤철 의원은 지역구일은 비가오나 뜨거우나 자전거행정 열정은 대단하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 김윤철 의원 ©이영노

김윤철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6년만에 그 결실을 보았습니다. 남부시장쪽 팔달로에서 향교로 가는 도로입니다.”며 “한옥마을 곁에 위치해도 한옥지구가 아니라는 어정쩡한 지구단위계획으로 좁은 도로에 인도가 확보되지 않은 채 주말이면 불법주차로 난장판이 되는 거리를 한전과 협의하여 도시재생팀의 협조와 노력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상하수도관을 교체매립하고 전선 지중화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마무리단계에 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깔끔하게 정리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이어주는 주요 길목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전선 지중화도 돼있지 않아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던 곳이었다.

 

또, 인근 성심여중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임에도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양연수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향교길 정비사업으로 한옥마을과 인접해 있었음에도 관광객들에게 외면받아온 향교길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상권을 활성화하고, 인근 학교 학생 등 보행자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도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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