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 데다 물놀이장 이용의 경우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에는 41,96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 데크 쉼터 23곳,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부족한 목재 데크 쉼터를 추가로 갖췄으며,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분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올여름 물놀이장 운영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도는 이번 휴가철 기간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군인 600원,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300원이다. 물놀이장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길 원하면 별도로 사전 예약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정 홈페이지(farm.gg.go.kr)를 참고하거나 축령산자연휴양림(031-592-068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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