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박명석 군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단체별 장기자랑,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특히,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진안읍 이숙현씨 외 11명의 유공자와 아이코리아 진안군지회 단체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복한 진안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안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담당)의 강의는 스피치 마인드와 기술 습득을 통해 진안군 여성들의 스피치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해 줬다.
정점순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여성이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등을 개발하여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함께하는 성 평등, 모두가 행복한 진안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