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정읍경찰서 북면파 ‘근무 전 직원들 음주측정’... 타의모범 "귀감"직원들 근무성실도 모범적 칭찬...민원인은 내형제처럼 친절도보여 주민들에게 사랑독차지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경찰청 정읍경찰서 북면파출소 권기중(경감) 소장 등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이 잘돼 귀감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사연인즉, 28일 정읍3공단지역 K업체가 분진.미세먼지.?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 정읍시청 환경위생과 담당 3명과 북면파출소 경위 오환석.김 신 등이 현장 점검 출동에 나섰다가 취재진과 만나게 된 것.
이날 민원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오 경위와 김 경위를 맞이한 권기중(경감) 소장은 “우리 정읍경찰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훌륭한 직원들이다.”며 “오 경위는 농촌화재발생시 인명구조, 김 경위는 정읍휴게소에서 A(33 여)씨를 구조하여 1계급 특진 등 모범적인 경찰관들이다.”고 자랑했다.
또, 권 소장은 “우리 직원들은 출근하자마자 각자(음주출근이 아니라) 기초적인 음주측정부터 시작하여 청렴한 마음자세와 사명감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항상 주민들과의 화합과 대화가 이뤄져 형제들처럼 보내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권 소장은 “요즈음 농사철에는 빈집털이범들이 많아 우리직원들이 커피타임도 사실 드물다.”고 실정을 말했다.
한편, 전국 일선에 경찰들이 청렴과 모범을 보이기 위해 교대근무하면서 출근하자마자 스스로 음주측정을 하는 곳은 정읍경찰서 북면파출소외에 전국에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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