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 울주군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18일,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및 방안 논의

김종환 | 기사입력 2016/01/19 [13:15]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 울주군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18일,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및 방안 논의

김종환 | 입력 : 2016/01/19 [13:15]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 산업건설위원회 윤시철 의원은 18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추영근 농협 울주군 지부장을 비롯하여 온산, 청량, 온양 농협 조합장 등 농업인 단체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관계자들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 교육 시 사전 홍보 확대 및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작물에 대한 교육 개설을 요청했다.


또한 규모가 큰 농기계는 보관이 어려우므로 마을별 공동 농기계 창고 설치도 건의했다.


윤시철 의원은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된 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계획 및 추진시 타 지역의 모방 또는 답습이 아닌 우리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들도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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