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4개팀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2015년 진안군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 종목인 직장대항 수영대회(진안군수영연합회장 이영춘/태평주가 대표)가 지난 11월 7일(토) 국민체육센터에서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안군수영연합회는 지난 8월부터 이사회의 및 각 직장 대표자 회의를 수차례 가져 대회요강을 확정하고 선수를 선발하는 등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진안군청, 기관․단체, 상공인, 일반 등 4개팀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개인혼형과 배영, 평영, 자유형, 접영 등 남․여 개인전, 단체전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연합회는 종목별 성적 우수자를 중심으로 2016년도 도민체전 선수선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진안군청팀 대표 박찬호(진안군 민원봉사과)씨는 “주말을 반납하고 대회에 참가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수영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본 대회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년에 치러진 개인종목 중심의 수영대회와는 달리 직장대항 경기로 진행하여 명랑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 및 수영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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