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주택가 산림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 시행

오정규 | 기사입력 2015/06/25 [22:21]

인천 남동구, 주택가 산림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 시행

오정규 | 입력 : 2015/06/25 [22:21]
▲  논현동738-3 일대  현장                                                                                            © 오정규


[오늘뉴스=오정규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산림 연접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논현동 738-3번지 일원에서 산림 내 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 내 재해위험수목 정비 사업은 태풍 등으로 인해 수목이 쓰러질 경우 산림 연접지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이에 대비해 사전에 수목을 제거하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논현동 738-3번지 일원의 수목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해당번지와 연접한 곳에 주택가가 밀접해 있어 수목이 쓰러 질 경우 인적 피해 및 물적 피해가 발생 할 위험이 높은 곳으로써 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을 통해 수목 40그루를 제거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수목들은 제거하여 안전한 산림으로 가꾸어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산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