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6/25 [10:41]

인천 계양구,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오늘뉴스 | 입력 : 2015/06/25 [10:41]


인천시 계양구는 6월 25일 관내 부평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은주),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부평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하여 잠정 중단된 후 3주만에 실시했으며, 캠페인에 참석한 박형우 구청장은 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학교주변의 순찰을 병행하면서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 및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햇다.

 

아울러, 학교주변의 불법 점거 부분,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펜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등의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현지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등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계양구는 그동안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선진교통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계양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와 어린이,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편의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3년도, 2014년도 2년 연속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 「교통안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은 다음 주 효성남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계양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초등학교 겨울방학 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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