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예술회관, 소외계층 위한 열린무대 ‘점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티켓나눔 실천

오늘뉴스 이승재 기자 | 기사입력 2012/09/14 [17:58]

남동문화예술회관, 소외계층 위한 열린무대 ‘점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티켓나눔 실천

오늘뉴스 이승재 기자 | 입력 : 2012/09/14 [17:58]

▲ 남동구 문화소외계층 티켓나눔행사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함께할수 있었던 "점프" 공연의 한장면     © 오늘뉴스
 
 
남동문화예술회관은 14일과 15일 양일간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공연을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점프”는 한국 전통무예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환상적인 동양무술과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그리고 유쾌한 코미디가 어우러진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했으며, 남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티켓나눔 행사로 진행돼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남동구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움을 주고 있는 9공수특전여단 장병 220명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어린이등 문화소외계층 224명이 초청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역주민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된 “점프”는 4회 공연 전회 매진되어 2800여명의 구민이 관람했다.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참여, 소통, 나눔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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