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영하는 영화 “상의원”은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주연의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질투와 욕망, 사랑을 그린 영화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어침장 돌석(한석규)은 밖에서 옷 잘 잣기로 소문난 공진(고수)이 왕(유연석)과 왕비(박신혜)의 신임을 얻자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원도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충족시키고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한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가 올해도 소사구민을 찾아간다. 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소향관에서 월2회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영화상영전 DMZ국제다큐영화제 우수작 상영 및 문화공연 등 이벤트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 “상의원”은 드라마, 시대극으로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6021,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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