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

수도권 대학과 견줄 수 있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인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4/11/06 [10:42]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

수도권 대학과 견줄 수 있는 높은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인정

이영노 | 입력 : 2014/11/06 [10:42]
▲ 남궁문 교수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토목환경공학과가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는 수도권 대학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 학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대 특성화 사업(CK-Ⅰ)에 선정된 상위 30% 특성화 사업단에 참여한 학과를 선별해 총 사업예산 100억 원을 배분해 지원한다.

지난달 2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는 호남제주권 등 4개 권역에서 권역당 15개씩 총 60개 학과가 선정됐으며,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는 공학 분야에 선정돼 연차별로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한편,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가 주축인 ‘Eco-Green 건설기술 창의 전문 인재 양성 특성화 사업단’(단장 남궁문 교수 / 사진)은 지방대 특성화 사업(CK-Ⅰ) 선정으로 향후 5년 동안 총 3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Eco-Green 기반 창의건설 글로컬 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광대,난궁문,토목공학과,이영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