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조상희기자] 세계 각국 청년 10만여 명이 함께하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제1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가 부산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유엔기념공원과 부산평화공원을 거점으로 하여 지난 25일 국내.외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개최되었던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식’을 기념하고 이후 1년 동안의 평화운동 활동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써 세계 평화 의식 고취 및 정착을 위한 발판을 삼고자 마련됐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고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주관한 이 행사는 부산의 유엔기념공원과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최초로 선포했던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비롯해 인천, 대전, 광주 그리고 뉴욕과 베를린등 해외 청년그룹 235개지부에서 동시에 생중계됐다. 본 행사에 앞서 최근 나라 안팎에서 발생한 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 사건,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전쟁과 재난 희생자를 위한 묵념이 진행됐다. 이어 성과보고 영상에서는 지난 1년간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정착을 위해 해외 순방을 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실제로 지금까지 각국 정치·종교지도자 수백여 명이 이 대표의 평화운동을 적극 호응하고 지지하여 평화협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해외 전·현직 대통령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이 대표의 세계평화 활동은 진정성이 높게 평가돼 각국 국영방송을 포함한 수백 개의 해외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6.25참전용사로 전쟁의 참상을 보고 이 세상에 평화를 완전하게 뿌리내리겠다고 다짐했다. 지금까지 어떠한 법도 정치도 전쟁터로 끌려가는 청년을 지켜주지 못했다. 세상에 태어나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이들을 죽음으로 희생되었으나 보상받은 이는 아무도 없다.’면서 ‘누구나 평화를 원하지만 이룬 사람은 없다. 우리는 실제로 이뤄가고 있다. 이제는 전쟁과 분쟁이 아닌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그룹의 김남희 대표는 축사에서 ‘세계평화선언문 선언 이후 전.현직 대통령 및 종교지도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 평화는 실현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헤아릴 수 없는 비극들이 일어나고 있기에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오직 이만희 대표만이 전 세계에 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참된 지도자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재 외국 공관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국제청년평화그룹 각 국 지부장들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보여졌다. 이후 세계평화 염원의 마음을 담은 평화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각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를 전한 코트디부아르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대사는 “자신의 나라에도 오랜 기간의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잃고 재산도 잃었다. 이는 권력을 갖고자 하는 욕심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된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세계 평하를 위해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대표와 전쟁종식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덧붙였다. 또한, 나이지리아 오루비이 오루카모데 교수는 “하나님은 지구를 창조하고 유산으로 주었으나 우리 안에서는 분쟁을 유발하는 정치나 신앙의 문제로 싸우고 다투고 있다”며 “나이지리아에서도 5월15일 200명이 넘는 여고생들이 테러단체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 비극이 일어났으며 그들이 바로 평화를 외쳐야할 청년들”이라며 비통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신성을 서명을 하였으나 또 실패하고 말았다”며 “창조주가 평화롭게 세상을 만들었던 자신에게로 돌아오라 초대하고 있으니 청년의 때를 기억하고 다함께 평화의 대리인이 되어 온 세계 평화를 이루어 나가자”는 축사를 전하며 이대표와 함께 평화의 운동을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역별, 장소별 행사 참가인원수는 유엔평화공원(부산)은 1만여 명, 서울경기 및 강원지역은 6만여 명, 염주체육관 양궁장(광주 전남) 15,000여 명, 서대전공원(대전 충남) 7,000여 명, 전주월드컵경기장(전북) 4,500여 명, 수성못 유원지(대구 경북) 3,5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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