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선 국회의원·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재선 국회의원 출신 홍철호 전 의원을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했다.
정실장과 홍수석의 용산行이 충남과 예산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명 모두 충남과 인연이 깊다.
정실장은 기차가 없던 공주시에 KTX역 신설을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로를 세운 바 있고, 홍 수석은 예산농업전문대학(現 국립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충청향우회중앙회 고문을 맡은 바 있다.
대통령실 근무 특성상 국정 전반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정실장의 지역구였던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홍수석의 청년시절 고향 예산군의 발전에 마이너스가 될 이유는 없는 셈이다.
특히 충남은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고향이고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의 아들로 불리운다.
또한, 지난 4월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산군·홍성군 지역구에 강승규 前 시민사회수석이 당선되어, 용산과 충남과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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