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올해 답례품 선택지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향사랑기부를독려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익산역에서 귀성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기부 동참을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종오 익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함께했다. 이 밖에도 익산도시관리공단, 농협 익산시지부, 시민단체 등80여 명이 자리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에 대해자세히 설명했다.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5억 9,046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인 4억 원을초과 달성했다. 모두 4,654건으로 건당 모금액은 평균 13만 원 가량을 기록했다.
*참고;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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