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박정현호(號), 2022년도 청렴도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1/28 [03:09]

부여군 박정현호(號), 2022년도 청렴도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01/28 [03:09]

▲ 박정현 부여군수     ©오늘뉴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6일 기존 청렴도 측정에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하여 처음으로 적용한 평가방식으로 지난 1년간 15개 유형총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부여군은 군민 및 공무원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시책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군 단위(8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개 분야 모두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부여군이 유일하고 전체 501개 평가대상에서도 부여군을 포함한 3개 기관만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받았다.

 

부여군은 전년도 충남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2년에는 역대 최초로 전국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1등급 달성은 청렴체감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8.3점이 높고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무려 17.6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기관장의 전반적인 활동 실적청렴 의지와 솔선수범 사례를 평가하는 기관장 및 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24.9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이다.

 

또한 군민과 내부 공무원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부패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도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은 부여군민과 전직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1등급 유지를 목표로 더욱 박차를 가해 더 청렴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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