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4일 제3회 장학생 총 44명을 선발해 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분야는 학업우수 분야 17명, 드림 분야 18명, 특기 분야 9명이며,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전체 장학생 중 각 분야별 대표 장학생 5명만 초대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제3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장학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고, 이 기회를 통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이 계양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라며, 계양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3회에 걸쳐 총 108명에게 약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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