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산물 직거래장터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10/25 [18:23]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장터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9/10/25 [18:23]

▲ 전곡읍 구석기 유적지 입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곡읍 구석기 유적지 입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연천지역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터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사과, 꿀, 마, 등의 신선한 농산물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또한, 장터에서는 연천지역 특산품인 율무로 만든 두부와 율무막걸리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 농협 연천군지부 관계자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늘뉴스

 

농협연천군지부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천군에서 매년 대규모로 개최되던 농산물직거래장터가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취소될 예정이었으나 장터개최를 요구하는 농가들에 의해 축소된 규모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방문해 농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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