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영춘 前 전주시의회 7대 의원이 전주시 주말리그 출정식 겸 전주시배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영춘 회장은 소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배구 마니아로 꾸준하게 배구 사랑을 이어왔다.의원직을 마무리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하나로 대표이사로서 경영일선에 매진하면서 CEO로 변신했다.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지역구 풍남동에서 남천교까지 나 있는은행로를 확장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어 지금의 한옥마을 은행로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주식회사 하나로’를 경영하면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꾸준하게 사회단체와 소외된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남다른 추진력과 리더십과 투철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으로정평이 나 있는 김 회장은 이번 배구협회 회장 취임으로 지난 2000년에 이어 17년 만에 2번째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첫 행사인 2017 즐거운 주말리그 배구대회 출정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영, 김광수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전주시 체육회 임직원들과 약 1200여명의 배구인들이 건강, 화목, 화합을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출정식을 무사히 마쳤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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