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혁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전담반 편성 신속처리13일 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등 노조 12개 대표들과 원탁회의... 전담 대책반 가동, 주민 의견 수렴,
김 시장은 이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회의실에서 12개 공공기관 노조대표 등 직원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혁신도시 현장점검과 ‘혁신도시 시민불편 해소 TF단’ 구성 등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인 김 시장이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직접 만나 불편사항 등 미처 살피지 못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최근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한 불편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대표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요구사항 등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주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부시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팀장급 39명이 참여하는 ‘혁신도시 시민불편 해소 TF단’을 통해 혁신도시 내 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후, 개선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혁신도시는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성장 축이다. 혁신도시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주여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문화공간을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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