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주년 의원, 시민소통 부족하다 “질타”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 “시민 원탁회의” “재단법인 전주사람 설립”...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요구 및 시민과 아무런 소통 없이 무조건 밀어붙이기식 행정, 꼬집고 개선 아쉬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13 [13:37]

전주시의회 김주년 의원, 시민소통 부족하다 “질타”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 “시민 원탁회의” “재단법인 전주사람 설립”...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요구 및 시민과 아무런 소통 없이 무조건 밀어붙이기식 행정, 꼬집고 개선 아쉬워

이영노 | 입력 : 2017/03/13 [13:37]
▲ 김주년 의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김주년(평화2동)의원이 전주시 행정에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끌리고 있다.

 

13일 김 의원은 전주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는 민선6 기 들어 추진하는 사업마다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사업 자체가 표류하고,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 시민 원탁회의, 재단법인 전주사람 설립 등을 거론하며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상황의 연속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결론을 미리 단정 짓지 말고 백지상태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무엇이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 깊은 고민과 반성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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