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6년근 청정인삼 생산...기술보급 최선

인삼의 고장 명성 고품질 청정묘삼 생산 박차!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13 [07:28]

진안군, 6년근 청정인삼 생산...기술보급 최선

인삼의 고장 명성 고품질 청정묘삼 생산 박차!

이영노 | 입력 : 2017/03/13 [07:28]
▲ 인삼 생산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은 인삼과 홍삼의 고장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청정묘삼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올해 140백만원을 지원하여 0.3ha의 청정묘삼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 인삼종묘 보급기술 모습     © 이영노

 

청정묘삼 재배기술은 유기농자재로 등록된 인삼전용상토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공정육묘 기술로 기존 토경 재배의 단점인 기후변화, 연작장해를 극복할 수 있으며 친환경 묘삼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인삼전용 상토을 이용한 묘삼 재배는 병해충 발생이 현저히 줄어 우량 묘삼 생산율이 관행대비 50%이상 증가한다. 또 6년근의 이식재배 모종삼 뿐만 아니라 쌈 채소용, 삼계탕용 등의 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5명의 시범농가가 곡성군 청정묘삼 생산농가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왔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담당과장은 “6년근 이상 청정묘삼 재배기술 적용으로 고품질 묘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이식묘, 잎채소 이용 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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