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축사시설도 친환경... 현대화 사업지원

안정적인 축산기반 조성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25 [04:49]

진안군 축사시설도 친환경... 현대화 사업지원

안정적인 축산기반 조성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이영노 | 입력 : 2016/08/25 [04:49]
▲ 진안군이 자랑한 친환경 축사 현대시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FTA 체결 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화된 축사시설 개선과 자동화 축산설비 등을 지원하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경관개선시설의 신축과 개보수에 지원하여 축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축사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축산분뇨 악취 등의 민원을 사전 방지하는 등 안정적인 축산기반 조성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개년에 걸쳐 총 12억원을 투입하여 17농가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8농가에 보조 2억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현우 진안군 친환경농업 담당계장은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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