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농산물 생산에서 수확까지 관리, 유통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각 단계에서 재배 토양과 수질 등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해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 추진한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를 위해 진안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취득을 위하여 3회에 걸쳐 총 461명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로 인해 2015년 37농가 45ha에서 올해는 300농가가 172ha 인증을 받아 전년 대비 380%로 대폭 증가되는 성과를 올렸다.
금년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주요작물은 수박, 사과, 영지버섯 등이다.
특히, 진안마이산조합법인은 GAP 인증을 취득한 ‘진안고원 수박’을 농협하나로클럽,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 최상의 제품을 납품하여 군의 여름철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아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다.
조영희 친환경농업 담당계장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하여 농가의 소득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안적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약, 비료, 폐영농자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일석삼조의 성과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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