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여성들이여 job을 잡아라

2015년 취업성공률 58.7%로 410명 여성에게 일자리 제공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2/15 [11:07]

부여군, 여성들이여 job을 잡아라

2015년 취업성공률 58.7%로 410명 여성에게 일자리 제공

이한국 | 입력 : 2016/02/15 [11:07]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각종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기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00명의 구직등록자 중 410명을 취업이나 창업을 성공시켜 58.7%의 취업률을 보였고 이는 2014년 40.8%에 비해 약18%나 높아진 수치다.

▲  직업훈련교육 모습     ©이한국

특히 2016년에는 농촌지역 특성을 살리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문화관광도시의여건을 고려한 지역사회행정실무과정, 백제역사문화지도사, 새일역량교육 등을 발굴, 직업훈련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일여성 17명과 결혼이주여성 2명 등 19명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제를 시행하고,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서비스,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 기업체협력망구축, 취‧창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 기업환경개선지원 사업 등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채용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욕구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성공을 높이겠다”며 “개인별 맞춤 직업교육 연계, 개별 심층상담, 직접적 취업알선 등 장‧단기 취업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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