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파란밥차' 통해 청소년과 소통의 장 마련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2/15 [11:30]

익산경찰, '파란밥차' 통해 청소년과 소통의 장 마련

이한국 | 입력 : 2016/02/15 [11:30]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익산경찰서는 지난 13영등동 인디안 사거리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익산청소년수련관, 한올교회 등과 민·경 공동협력으로 파란밥차를 운영했다

 

 파란밥차는 비가 오는 날씨에 맞춰 컵라면과 함께 김치전을 제공해 파란밥차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LTE상담소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친구, 가정문제 등 다양한 상담활동 및 경찰관 제복 체험으로 경찰관 직무의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가정문제 등 다양한 상담활동 및 경찰관     © 이한국

이날 파란밥차를 방문한 한 청소년은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진학 할 학교의 경찰관아저씨와 상담을 통해 마음이 후련해 졌다.”고 전했다.

 

여성청소년 양승룡과장은 파란밥차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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