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찾아가는 무료치매검진'실시

이승재 | 기사입력 2012/10/24 [13:28]

인천 남구, '찾아가는 무료치매검진'실시

이승재 | 입력 : 2012/10/24 [13:28]

▲ 남구에서 운영중인 치매종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기다리는 어르신들     © 오늘뉴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연중 순회하며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감예방접종 기간(10.15~10.29)에는 남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독감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60세가 넘으면 1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검진이 필요하다.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진 결과 치매로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진단검사까지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센터에 등록해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치매무료검진, 치매예방법, 치매환자 돌보기 등 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876-4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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