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후급수관 교체공사 ‘본격’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5/11 [14:28]

군포시, 노후급수관 교체공사 ‘본격’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15/05/11 [14:28]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에서도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주택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 군포시는 올해 약 1,200세대에 노후급수관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특히 전용면적 60㎡이하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용면적 85㎡이하는 총공사비의 50% 이하 최대 100만원, 전용면적 130㎡이하는 총공사비의 30% 이하 최대 8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5월 29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 군포시 수도사업소 급수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대상 건축물로 선정되면 건축물 소유자가 시공업체를 직접 선정해 시공해야 하고, 공사완료 후 시에 공사비를 직접 청구해야 된다. 특히 시공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향후 하자보수 등을 감안해 노후급수관 교체공사 시공능력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한편 군포시보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노후급수관 교체공사를 지원하고 있는 안양시 관내에서는 수도관교체 전문시공사인 다우건축설비, 한양설비, 대림설비 등이 오랜 기간 동안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를 해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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